커피를 내리는 로봇과 물류창고를 오가는 로봇은 겉으로 보면 전혀 다른 기계처럼 보입니다. 하나는 매장 안에서 사람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넓은 공간에서 물건을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적용 환경도 다르고, 요구되는 동작 역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듯 로봇의 외형과 역할만 놓고 보면 두 로봇은 서로 다른 형태로 발전해 온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서비스 로봇이든 물류 로봇이든 실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은 모두 구동부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서비스용 로봇이나 물류용 로봇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외형이나 기능보다 내부 구동 구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이동, 일정한 속도 유지, 반복 동작의 일관성은 모두 ..